[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현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사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문제는 없다!'에는 MC 전현무의 진행으로 방송인 현영과 딸 최다은 양, 개그맨 홍인규와 둘째 아들 홍하민 군, 배우 정태우와 아들 정하준 군, 아이콘 비아이와 15살 터울의 여동생 김한별 양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의 소개로 무대에 나선 현영은 딸 다은을 향해 "정말 귀엽지 않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런 멘트는 제가 해야 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영은 "좋은 소식이 있다고 들었다"는 전현무의 말에 "두 달 전쯤 아들이 태어났다. 다은이 동생 생겨서 좋아요?"라는 말에 따 다은이 "좋아요"를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현영은 "동생이 오늘 아침에 다은이에게 '누나, 파이팅'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게스트 정시아는 "아기가 두 달이면 목도 못 가눈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문제를 알려주지 않는 미스터리한 게임 룸에서 단서를 유추해 문제를 풀고 게임 룸을 탈출하는 게임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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