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9 09:36 / 기사수정 2009.02.19 09:36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18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 1주차 A조 경기가 열렸다.
1라운드 EMP에서 치러진 ITBANK teenager Razer와 Achieve의 경기는 Achieve가 먼저 공격에서 2포인트를 가져가며 가뿐히 승리했다.
2라운드 네오 미사일에서 치러진 ITBANK teenager Razer와 Annul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 끝에 ITBANK teenager Razer가 먼저 공격에서 3포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3라운드 데저트 캠프에서 치러진 Achieve와 Annul의 경기는 두 팀 모두 3포인트로 비겼으나 승자승으로 Achieve가 승리하며 조 1위로 진출했다. 따라서 ITBANK teenager Razer은 조 2위로 와일드카드 전에 진출했다.
다음은 조 2위로 진출한 ITBANK teenager Razer와의 일문일답
- 진출한 소감 한 마디?
EMP라는 맵이 어려워서 간신히 올라온 것 같은데 와일드카드 전에서 4강에 진출해서 Razer 형들과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
- 1라운드 Achieve와의 경기에서 졌는데, 1라운드 끝나고 팀원들끼리 무슨 대화를 했는지?
EMP라는 맵이 없어져야 한다고 얘기했다. (웃음) 우리 팀과 색이 맞지 않는 맵이다.
- 2라운드 팀이 처음 진출한 팀이었는데?
전부터 알던 팀이었고, 실력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 부담 없었다.
- 와일드카드 전을 치루게 되는데?
Razer와 연습해서 4강에 진출할 것이다.
- (정준환에게) 코치와 선수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진 않은지?
힘들다. (웃음) 다음 경기부터는 하나에만 집중할 것이다.
- 팀 내의 문제점이 있다면?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새로운 팀원들이 들어왔기에 제대로 연습하지 못해 팀웍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 와일드카드 전에서 붙게 될 팀을 예상해 본다면?
Razer 형들이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Ever'S가 2위로 올라올 것 같다.
- 이번 시즌 각오를 말해준다면?
전 시즌 우승자는 예선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와일드카드 전에서 올라가면 3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승자 자존심을 위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다음은 조 1위로 진출한 Acheive와의 일문일답
- 1위로 진출한 소감 한 마디?
일단 우리 팀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렇게 1위로 진출한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 양대리거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온게임넷 리그 준비로 mbc게임 준비를 못 했는데 두 군데 다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1라운드 EMP 맵에 대해서 말해본다면?
우리 팀도 그 맵이 까다로운 편이다. 그렇지만, 열심히 했기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 오늘 경기 총평을 해준다면?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좀 끌었던 것 같아 그 점이 아쉽다. 하지만, 준비를 많이 했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팀 내에서 제일 활약이 컸던 선수는?
스나이퍼인 김민철이 첫 방송 경기인데 많은 활약을 보여줬던 것 같다. 앞으로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바로 4강에 진출했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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