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드럭 레스토랑이 임현식을 제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비투비 임현식과 드럭 레스토랑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준영을 필두로 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은 윤도현의 '사랑TWO'로 무대에 섰다.
정준영은 깊은 감성과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화려한 밴드 사운드가 정준영의 목소리를 더 빛내주었다. 무대 중간 굿데이의 희진이 등장, 정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정준영은 "'사랑TWO'는 노래방에서 너무 많이 불러서 도현이 형보다 많이 불렀을지도 모른다"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투비 임현식과 대결 결과 드럭 레스토랑이 394점을 받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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