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일을 맞았다.
지오는 17일 오전 소집해제일을 맞았다. 지난 2016년 2월 충청남도 논산훈련소로 입소,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지 2년만에 민간인이 됐다.
지오는 소집해제 이후 오는 24일 팬미팅 일정에 나선다. 팬들과 직접 만나 배우 최예슬과의 열애 사실과 결혼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오는 지난달 17일 최예슬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제가 앞으로 활동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려 했고, 제게 궁금하신 모든 것들에 솔직하게 말씀드리려 했던 게 팬미팅의 내용이었다. 단 한명이 오시더라도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예슬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엠블랙 멤버 중 군복무 중이 아니지만 소속사가 없는 멤버는 지오 뿐. 팬미팅에서 어떤 계획을 밝힐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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