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와 윤아가 손님들을 위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효리와 윤아는 한꺼번에 새로운 손님이 두 팀이나 방문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손님을 맞이했다. 미처 점심 식사를 못 했다는 손님의 말을 들은 윤아는 따뜻한 유자차를 대접한 후 전복죽을 정성스레 데우기 시작했고, 혹여 양이 적을까 걱정한 이효리는 능숙한 솜씨로 불고기를 만들어주며 살갑게 손님들을 챙겼다.
이효리와 윤아의 요리는 저녁에도 이어졌다. 여행에서 돌아온 손님들을 위해 전복 삼계탕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달콤한 와플까지 후식으로 제공해 손님들을 놀라게 한 것. 두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맛본 손님들은 입을 모아 맛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저녁 식사 후 이효리와 윤아는 벽난로 앞에서 손님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전공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라는 민박객의 고민에 두 사람은 진심으로 공감했고, 각자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손님을 위로했다.
정성스러운 요리와 따뜻한 대화로 손님들을 챙긴 민박집 회장 이효리와 직원 윤아의 모습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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