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존 파브로 '아이언맨' 감독이 윤성빈을 언급했다.
영화배우 겸 배우인 존 파브로는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Iron Man on Ice!(아이언맨 온 아이스)"라는 글과 함께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의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윤성빈은 지난 2014년부터 아이언맨 헬멧을 사용하며 소문난 '아이언맨 마니아'로 등극했다. 아이언맨 제작사 마블에서도 그를 응원할 정도.
이번에는 '아이언맨' 1, 2편 감독인 존 파브로가 직접 윤성빈을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존 파브로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 해피 호건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윤성빈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 02를 기록, 네 차례 합계 3분 20초 55로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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