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출신 가수 추화정, '응원 여신'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세련된 보컬과 탄탄한 실력으로 ‘너목보2’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가수 추화정이 각종 스포츠 경기의 축하 공연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추화정은 14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와 우리은행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날 추화정은 경기 하프타임에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열창,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KB스타즈의 홈경기 승리를 뜨겁게 응원할 예정이다.

탁월한 무대 매너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냄은 물론, 경기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추화정은 이번 경기 외에도 KBL 프로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축하 공연뿐 아니라 최근 창원 LG 세이커스의 응원가 ‘레츠 고 세이커스(Let’s Go Sakers)’ 를 발표하는 등 ‘응원 여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서 케이블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실력자 ‘8등신 이선희’로 주목 받은 추화정은 드라마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추화정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이컨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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