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월 18일에 오픈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또 하나의 면세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젠틀몬스터는 인터넷 면세에는 입점되어 있지 않고, 오직 오프라인 면세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선글라스’, ‘안경’이라는 제품의 특성 상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고 착용해보는 것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에 면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젠틀몬스터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는 7개의 플래그십 스토어 이외 약 25개의 직영 백화점 스토어 및 면세 스토어를 포함해 총 약 35개의 직영 스토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면세점은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시내 면세 총 4곳(롯데 소공, 신라 장충, 롯데 월드타워, 신라 제주)과 지난달 오픈한 2여객터미널 매장을 포함하여 인천공항 면세 총 3곳(신라, 신세계, 신세계 터미널 2)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4만 5천여명이 이용중인 제2여객터미널에서 젠틀몬스터 매장은 3층 신세계 면세점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