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자리를 비웠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평일앵커인 손석희·안나경 앵커가 아닌 주말 앵커인 김필규 기자가 뉴스를 진행했다. 손석희·안나경 앵커는 설 연휴를 맞아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목요일 JTBC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JTBC '소셜라이브'를 통해 "너무 추워서 비니를 쓰고 리포팅하면 안되겠냐"는 후배 기자의 질문에 "다음 주 휴가라서 모르겠다. 알아서 하시라"며 휴가를 예고했다.
JTBC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손석희·안나경 앵커가 휴가를 간 사실이 맞다"며 "휴가일정은 개인적인 일이라 공유하지 않지만 이전 관례를 봤을 때 설 연휴가 끝나면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12일 '뉴스룸'이 끝나고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소셜라이브'에서 김필규 기자 역시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휴가를 갔다"며 "저희가 일요일까지 쭉 나오게 된다"고 두 사람의 휴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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