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윤식당2' 나영석 PD가 최고시청률 경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tvN '윤식당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윤식당2'는 지난 5회 시청률이 16%를 돌파하는 등 tv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나영석PD는 "솔직히 부담스럽다. 12~13% 정도가 적당한거 같은데 잘나오면 내려갈길밖에 없어서 부담된다"라며 "그래도 많이 좋아해주신다는 증거니까 일단은 기뻐하고 즐길려고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진주PD는 "스태프들과 출연진 모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재밌게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주 작가 역시 "기분은 좋다. 사실 이서진이 15%를 말했을때 무리라 생각했는데 더 잘해야겠다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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