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시골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배우 김태리가 출연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한 동안 시골에서 지냈다는 김태리는 "류준열 오빠는 '촬영하러 내려오는게 명절 같았다'고 말하던데 저는 되게 괜찮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리는 "도시로부터 2~3주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소통을 끊고 지내는게 외롭기도 한데 그 이상의 특별함이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김태리는 "영화 찍으면서 힐링이 많이 됐다"며 "힘든점이 많았는데 지나고 나니까 가장 즐거웠던 촬영현장이었다.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연락도 오래했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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