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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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차트 1위' 로이킴 "사랑 감사, 힘 얻었다…멀리 있지만 보고싶어"

기사입력 2018.02.13 09:09 / 기사수정 2018.02.13 09: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를 공개한 가운데, 1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이킴은 아이콘, 장덕철 등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던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킨 만큼 다가오는 설연휴를 앞두고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한 로이킴은 엑스포츠뉴스에 "2018년 새해 첫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가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큰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사실 학교 생활로 인해 앨범 발표 이후에 홍보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어서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곡은 제가 지금껏 써왔던 곡들 가운데 가장 오래 작업한 곡입니다. 거의 1년에 걸쳐 '그때 헤어지면 돼'가 완성된 만큼 유난히 애착이 가는 곡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팬여러분(로이로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로이킴은 "앞으로 열심히 음악 해서 더 좋은 곡 계속 들려드리도록 노력하는 로이킴이 되겠습니다. 지금도 멀리 떨어져 있는 '롱디남' 로이킴으로부터….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의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헤어지는 때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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