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함께 한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2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반려자 김원중과는 모델 선후배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웨딩 화보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곽지영은 턱시도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잡지와 컬렉션에 서며 활약했다. 또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87mm'의 패션디자이너로 있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및 커버는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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