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이날 오후 2시 누적 관객 수 100만629명을 기록, 지난 8일 개봉 이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
이는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빠른 흥행 속도를 알 수 있다.
또 2018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 돌파를 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물론 지난 해 설 시즌에 개봉해 흥행 홈런을 친 '공조'의 기록과도 같아 주목할만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의 주역인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과 김석윤 감독은 영화 속 김민을 연상케 하는 콧수염 스티커 인증샷으로 100만 돌파의 기쁜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귀여운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들은 콧노래가 절로 나올 만큼 유쾌한 미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화답을 전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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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