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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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지원 "첫 사극, 불편한 의상 없어 어렵지 않게 촬영"

기사입력 2018.02.12 12:44 / 기사수정 2018.02.12 12: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지원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로 사극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의 '언니네 사랑방' 코너에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의 배우 김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원은 영화를 선택한 이유로 "보여드릴 수 있는 감정선이 많은 캐릭터였다. 제게 캐릭터가 딱 맞았다기보다, 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나는 캐릭터였다"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예상과는 좀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첫 사극이지만 가채를 올리거나 불편한 옷을 입지 않아서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다. 대사도 현대극과 고전 말투를 왔다갔다하는사극이어서, 말투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지난 8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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