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은호(Eun Ho)가 신곡'상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은호는 12일 0시에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상자'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은호는 눈이 내리고 있는 자작나무 숲에서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아련한 표정과 몸짓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눈이 내리는 순백의 설원위에서 음악을 듣고 편지를 보고 발걸음을 옮기며 이별에 대한 감정들을 담담하게 표현해냈다.
몽환적인 색감이 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음악의 애틋한 감성을 더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타이틀 곡 '상자'는 은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 곡이다. 굉장히 서정적인 느낌의 곡으로 은호 특유의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포크라는 익숙한 장르위에 이별의 대한 여러 감정들을 은호만의 감성이 담긴 가사를 통해
표현되었다.
한편 은호는 1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상자'와 뮤직비디오 본편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비드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