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서정화가 모굴 스키 결승으로 향했다.
서정화는 11일 평창 휘닉스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 71.58점을 기록해 20명 중 6위를 기록해 1차 결승행을 확정했다.
앞선 두 차례의 올림픽에서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서정화는 이날 무난한 연기로 70점대를 돌파, 6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서지원은 68.46점으로 14위를 기록,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모굴 스키 1차 결승은 이날 오후 9시에 열리며 상위 12명이 2차 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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