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시윤이 노잼동구의 별명을 딛고 게임 아이디어 공모 1등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제1회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을 치르게 됐다. 각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팀을 이뤄 게임을 만들어야 했다.
멤버들의 게임은 전 스태프의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고 상위 3명은 식사를 하고 하위 3명은 굶게 된다.
멤버들은 회의를 거쳐 게임 아이디어 발표회를 가졌다. 차태현의 등골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데프콘의 빨래 걸기, 윤시윤의 진지박깨기 등 6인 6색의 게임이 나왔다.
스태프들의 투표 결과 김준호가 2표로 최저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윤시윤이 발표회 당시 원로단 스태프들의 안 좋은 반응에도 불구 17표로 대 반전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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