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가수 데프콘이 새해 첫 입수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충남 서천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일부 실패로 인한 입수자를 가리기 위해 사다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최종 후보로 김준호와 데프콘이 남은 가운데 김준호가 2018년의 첫 입수자로 당첨됐다.
차태현의 제안으로 김준호가 지목하는 1인도 같이 입수를 하게 됐다. 김준호는 그 제안을 한 차태현은 제외한 뒤 입수를 하고 싶다는 데프콘을 지목했다. 데프콘은 괜히 말을 잘못했다가 꼼짝없이 입수자로 선정되고 말았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겉옷을 벗고 모두의 대박을 기원하며 바닷가로 달려갔다. 바다로 뛰어든 김준호와 데프콘은 살벌한 추위로 인해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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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