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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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빙속] '막판 스퍼트' 이승훈, 5000m 6분14초15로 현재 1위

기사입력 2018.02.11 16:48 / 기사수정 2018.02.11 17:51


[엑스포츠뉴스 강릉, 조은혜 기자]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이 막판 스퍼트로 5000m 5조까지의 경기 진행 결과 1위를 기록 중이다.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14초1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종료까지는 6개 조의 경기가 남아 있다.

4조까지 일본의 이치노헤 세이타로가 6분16초55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5조 인코스에서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와 레이스를 펼친 이승훈은 첫 600m에서 29초31을 기록하며 무난한 스타트를 했다.

이후 점차 한 바퀴 30초대를 기록하면서 바트와의 간격이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4바퀴를 남겨두고 폭발력을 선보이며 바트와의 간격을 좁히기 시작했고, 바트를 제치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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