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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최종멤버 18人 탄생…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

기사입력 2018.02.11 10: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비주얼부터 실력,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한 ‘더유닛’ 최종 멤버 18명이 탄생,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고의 유닛B 9명, 유닛G 9명이 결정됐다. 그동안 누구보다 절실했던 126명의 참가자들은 지난해 10월 긴 도전의 시작을 알린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미션을 지나 리스타트 미션, 셀프 프로듀싱 미션, 음원 발매 미션, 그리고 신곡 파이널 무대 미션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지난 4차 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당일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 영광의 주인공들은 유키스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이뤄진 유닛B 9명, 소나무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된 유닛G 9명이었다.  

이날 8위부터 시작된 최종 순위 발표식은 1, 2위를 지나 마지막 9위 호명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먼저 랩, 댄스, 노래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돌로 마지막까지 사랑 받은 유키스 준을 비롯해 매력적인 웃음과 강력한 댄스로 순위 고공 상승을 이뤄낸 의진, 실력은 물론 매력까지 빠지지 않는 고호정,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필독, 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첫 9위에 진입한 반전의 주인공 마르코, 무대 위에선 섹시, 무대 밑에선 순수함이 매력적인 지한솔, 늘 성실한 태도와 밝은 미소가 멋진 대원, 무대에서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기중, 귀여움과 남자다움의 두 가지 매력을 겸비한 찬까지 최고의 멤버들이 모인 유닛B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유닛G의 조합 역시 만만치 않다. 압도적인 댄스와 특유의 리더십으로 유닛 메이커들에게 꾸준히 인정받은 소나무 의진, 깜찍한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의 보컬 능력자 예빈,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더해져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앤씨아, ‘더유닛’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을 되찾은 윤조, 감춰진 끼와 재능이 많은 이현주, 내공 있는 기본기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양지원,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예쁜 우희, 비주얼과 실력을 고루 갖춘 지엔, 청순한 외모에 파워풀한 댄스 실력으로 인기를 끈 이수지까지 숨은 매력이 가득한 멤버들이 유닛G를 절로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간절했던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한 이들은 약 5개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달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토록 원했던 기회를 얻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18명의 유닛B와 유닛G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8일 오후 11시 20분에는 ‘더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24일에는 ‘더유닛 스페셜 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더유닛 스페셜 쇼’에서는 최종 유닛B와 유닛G 그룹의 팀명 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1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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