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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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박진희 측 "'리턴' 출연확정? 아직 아니다"

기사입력 2018.02.10 16:5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진희 측이 '리턴' 출연 확정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고현정이 1년 반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했다. '리턴'의 주동민 PD 사이에서 생긴 수차례의 마찰이 결국 봉합할 수 없는 사태까지 가게 됐고, 이에 '리턴'의 주연배우인 고현정이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 

이후 고현정이 '리턴'에서 맡았던 변호사 최자혜 역에 배우 박진희가 거론됐다. 그리고 박진희는 지난 9일, '리턴'의 주동민 PD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두고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박진희의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늘(10일) '리턴'의 주요 배우들과 함께 대본리딩이 진행된다. 그리고 오늘,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진희가 '리턴'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턴' 속 최자혜 캐릭터 분량도 함께 늘어났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진희씨가 결정을 할 문제다.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출연료 관련해서도 아직 논의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출연 확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박진희가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최자혜 역을 맡아 '리턴'에 합류하게 될지, 그리고 '리턴' 역시 수많은 논란을 딛고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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