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연자 "'아모르파티' 엑소 팬들 덕분에 유명해졌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연자가 '아모르파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가수 김연자와 박현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자는 뒤늦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아모르파티'에 대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을 때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 이후에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자는 "당시 '열린음악회'에 그룹 엑소도 함께 출연했었다. 그런데 그 때 와 준 엑소의 팬분들이 '아모르파티'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40초 정도로 SNS에 올렸는데 그 이후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박현빈은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들을 언급하면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얼굴은 나를 닮은 것 같다. 둘째는 아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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