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부 6.2%, 2부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4.2%)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2018 예능픽'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박나래, 조세호, 허경환, 박지선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지난해 진행된 MBC연예대상에서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공약을 건 것을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지선은 송은이가 자신을 2018년 예능 기대주로 뽑은 것에 화답하며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말하는 등 활약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3.7%, 2부 3.0%를 기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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