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곤지암'에 출연하는 배우 박지현이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결별했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지현이 지난해 하반기 조항리 아나운서와 결별한 것을 확인했다"며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 잘 모른다"고 밝혔다.
조항리와 박지현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커플. 그러나 열애를 공개한 지 6개월 만에 이별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박지현은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얼굴을 알렸으며,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곤지암'에는 주연으로 출연한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진행을 맡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