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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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싱글와이프2' 유다솜, 파리에서 그림부터 클럽까지…한 풀었다

기사입력 2018.02.08 07:30 / 기사수정 2018.02.08 01: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서경석이 몰랐던 아내의 모습에 놀랐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 4회에서는 파리 몽마르뜨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는 유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은 파리에서 유민주와 함께 레트로 투어를 했다. 유다솜은 "영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다"라며 파리 정취에 흠뻑 빠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서경석은 "표현을 원래 크게 안 해서 그렇지 좋아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유다솜은 리듬을 탔고, 서경석은 "표현을 심하게 하네요. 제가 그동안 같이 살았나요?"라며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후 레스토랑에 들어간 세 사람. 유다솜은 서경석에 대해 "밖에서 항상 긴장하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면 왕 대접을 받고 싶나 보다"라고 폭로했다. 유다솜은 10년 만에 그림을 그리기도.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클럽을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옷을 몇 번 갈아입는 모습에 서경석은 "클럽에 뭘 그렇게 신경 쓰나?"라며 아내의 옷을 관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서경석 씨도 어릴 때 클럽 갈 때 옷 잘 입고 가지 않았냐"라고 일갈했고, 서경석은 "그래. 더 잘 입고 가라"라고 포기했다. 서경석은 아내가 춤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확신했지만, 유다솜은 점점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한편 말레이시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맞이한 김정화와 친언니. 김정화는 떡볶이를 만들어 다른 손님들과 나눠먹었다. 김정화의 친화력이 돋보인 아침이었다. 또한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은 정만식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 주지훈, 황정민, 정우성 등이 등장, 두 사람의 결혼 3주년을 축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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