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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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박서준 연인 광고 '질투'

기사입력 2018.02.07 2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재희가 박서준을 질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소연이 송재희의 키스신을 걱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희는 영광으로 찾아온 지소연을 맛집에 데려갔고, "다른 배우들이 먹고 왔다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지소연은 "다른 배우 누구냐"라며 궁금해했고, 송재희는 "은아"라며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고은아를 언급했다. 

지소연은 "성 빼고 그렇게 부르는 사이구나. 은아 씨는 일주일에 몇 번 보냐"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송재희는 "매일 본다"라며 말했다.

지소연은 "둘 다 주인공이지 않냐. 뽀뽀도 하고 그런 거 했냐"라며 걱정했고, 송재희는 "드라마 봐라. 자기도 박서준이랑 광고 찍지 않았냐"라며 받아쳤다.

이에 지소연은 "서준이?"라며 질투심을 유발했고, 송재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마음이 편하진 않더라. 질투가 나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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