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선이 웹툰 원작의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안효섭)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다.
극 중 유선이 맡은 권비서는 선결의 비서다. 깔끔한 오피스룩 복장에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일처리로 선결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유능한 캐릭터다. 또 선결의 옆에서 그의 회사, 청소의 요정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심한 결벽증을 갖고 있는 선결을 곁에서 유일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인 권비서는 완벽한 비서역 수행을 위해 선결과 똑같이 수 십 가지의 청결 절차를 밟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유선은 영화 '채비'와 '1급기밀', 드라마 '우리갑순이', '크리미널마인드' 등에서 활약한다.
JTBC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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