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4천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블핑하우스'는 7일 오후 3시 43분 기준 누적 조회수 4천만뷰를 넘어섰다. 이는 31일 18시간 만에 세운 기록으로 '조회수 요정'이라 불리우는 블랙핑크의 명성을 새삼 확인시켜줬다.
이 기록은 신비주의를 벗은 블랙핑크가 4인4색의 매력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끌어 낸 덕분에 가능했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블랙핑크의 숨은 매력이 '블핑하우스'를 통해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매회 영상 공개 직후 V LIVE '많이 본 영상' 랭킹 상위권 줄세우기를 완성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5회는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블랙핑크의 여행기로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는 야시장에서 푸드 트럭마다 발걸음을 떼지 못하며 '폭풍 먹방'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비치 바에서 화려한 불 쇼와 흥겨운 음악 속에서 멤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블랙핑크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첫 단체 해외 여행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6회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설맞이 모습이 담긴다. 특히 블랙핑크가 데뷔 최초로 한복 입은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선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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