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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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봉만대 감독, '셀카봉 펜싱' 콘텐츠에 "완벽하다" 극찬

기사입력 2018.02.07 15:52 / 기사수정 2018.02.07 15: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워너비'의 봉만대 감독이 셀카봉 펜싱 콘텐츠에 극찬을 전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워너비(WANNA B)'에서는 세 번째 스테이지 데스 매치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초천재라고 불리는 엔터국의 감성욱과 Mnet '아이돌 학교' 출신인 크리에이터 영주메리의 세 번째 미션 심사가 이뤄졌다.

먼저 '워너비' 첫 번째 스테이지 '팀 컬래버'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1%프로덕션'의 팀장으로 크리에이터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았던 감성욱은 이번 미션에서 펜싱 경기를 패러디한 '셀카봉 펜싱' 대결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을 본 심사위원 봉만대 감독은 "완벽하다"고 극찬하며 "콘텐츠의 소재, 설정, 구성, 묘사 모두 좋았다"는 심사평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데스 매치 상대인 영주메리는 14년 동안 간직해온 꿈인 아이돌을 포기하고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심사위원 최수웅 교수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좋은 콘텐츠"라고 칭찬했으나 "하지만 상대가 감성욱이라는 것이 문제"라고 말해 감성욱의 콘텐트에 못 미치는 영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워너비'의 '데스 매치' 미션 영상은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 다음날인 9일 금요일 7시 JTBC2에서 90분 풀 버전으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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