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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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허각, 갑상선암 수술 전 감성 폭발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기사입력 2018.02.06 12: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허각의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가 베일을 벗었다.

허각은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바보야' 이후 약 3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곡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에서 허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이별하기 전 연인을 마지막으로 안아보는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특히 '술 한잔 하면', '사랑아', '없었던 것처럼' 등 오랜시간 '허각표 발라드'를 작업하며 허각과 믿고 듣는 조합을 자랑해온 작곡가 김진환의 곡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신예 빅톤 임세준과 배수민을 내세워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남자주인공을 맡은 보이그룹 빅톤의 임세준은 지난 '바보야' 뮤직비디오에 이어 연속 출연해 진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여자 주인공인 배수민은 플랜에이 소속 연습생 유망주로 첫 연기에 도전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연인으로 분한 그들의 모습과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노년으로 향해가는 과정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다.

허각의 신곡은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한 곡으로 팬들을 위해 특별하게 공개하는 선물이다. 허각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별다른 방송활동은 갖지 않을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허각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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