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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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 윤다영 간첩신고자란 사실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8.02.06 09:21 / 기사수정 2018.02.06 09: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이 윤다영이 간첩신고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주(윤다영)와 태숙(김민희)의 대화를 들은 윤재(송원석)는 홍주가 간첩신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윤재는 "경찰에 우릴 간첩으로 신고한 게 홍주씨냐"며 화를 냈다.

당황한 홍주는 "내가 다 설명하겠다. 내게도 변명할 기회를 줘라. 고모가 오해한 거다. 처음부터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다"며 변명했다.

이에 윤재는 "그따위 거짓말로 나와 우리 가족을 기만한 것으로 모자르냐"고 말했다.

'당신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랬겠냐'는 홍주의 말에 "그걸 말이라고 하냐. 어떻게 그렇게 가증스럽게 사랑이라고 하냐. 욕심이고 집착이다. 추악한 입에서 사랑한다는 말 하지마라"며 분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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