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 로맨스'는 5.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2%)과 동일한 수치다. 개인 시청률은 2.5%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그림(김소현 분)의 손을 잡은 지수호(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강(윤박)은 송그림과 기획 회의를 하자고 모였다. 송그림은 제이슨(곽동연)을 통해 지수호에게 연락했고, 지수호는 스케줄이 있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다. 이에 이강은 "우리 프로끼리 그러지 말자. 지금 지수호 씨는 전혀 프로같아 보이지 않는다. 지수호 씨 때문에 저희 프로 망하면 어떻게 책임질 거냐"라며 지수호를 건드렸다.
결국 지수호는 두 사람이 있는 장소로 왔다. 지수호와 이강 사이엔 신경전이 벌어졌고, 지수호는 "저 그만 빠질까요 피디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리턴 몰아보기'는 6.6%와 7.2%,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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