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7
연예

방탄소년단, 美레코드협회 골든디스크 확정…K팝 최초

기사입력 2018.02.05 19:4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이 케이팝 그룹 최초로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골든디스크 인정을 받는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J 스티브 아오키, 래퍼 디자이너와 함께한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이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Inc.)로부터 골든디스크를 부여받는다고 밝혔다.

RIAA는 미국에서 출시된 앨범의 판매량 및 누적 판매량 등 다양한 음반 정보를 집계하는 단체로, 미국 내에서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유튜브 조회수까지 포함해 집계되며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야 골든디스크 인증이 가능하다.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골든디스크를 인증받은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K-POP 최초로 이뤄낸 업적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마이크 드롭'은 빌보드 '핫 100'에 최고순위 28위로 진입해 9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