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개봉 첫 주말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47만172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84만6971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은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33.0%)에 이어 9.6%(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올라있다.
'염력'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44만99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79만2086명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코코'가 27만739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04만7604명으로 3위에,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21만2096명, 누적 36만3216명)와 '신과함께-죄와 벌'이 12만4987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419만6367명으로 3위에 4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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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