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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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김세헌→G고릴라"…'슈가맨2' 다시 만난 걸도 이브도 반갑다

기사입력 2018.02.05 06:50 / 기사수정 2018.02.05 02: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걸도 밴드 이브도 반가웠다.

지난 4일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는 걸의 '아스피린'이 슈가송으로 낙점, 걸의 김세헌이 출연했다. 

김세헌은 오랜만에 '아스피린'을 열창하며 변하지 않은 방부제 외모를 과시했다. 유희열과 48세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었다. 원조 꽃미남 프론트맨 다웠다. 그는 이브는 현재진행형이기에 걸로 출연하고 싶었던 마음 등을 털어놓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피린' 무대 뒤를 이어 이브 완전체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밴드 올라이브의 환상적인 무대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를 통해 펼쳐진 것. 이브는 히트곡 '너 그럴때면'을 비롯해 'Lover', 'I'll be there' 등이 스튜디오에 울려퍼졌다. 김세헌을 비롯해 G.고릴라 등 이브 멤버들의 근황도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G.고릴라는 아내 줄리엣(김주일)이 시즌1에 출연한데 이어 본인도 시즌2에 출격, 사상 최초로 부부 슈가맨이 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브는 과거와 변함없는 멤버도, 혹은 변해버린 멤버도 있었지만 아무런 문제 없었다. 이브의 노래는 그대로였다. 비록 '아스피린'은 역주행송 선정에는 아쉽게도 졌지만 오랜만에 만난 걸과 이브는 모두 반가웠다. 

한편 이브는 오는 25일 서울 무브홀에서 2018 이브 투어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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