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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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박진우X서효림, 이규정 자매와 대면…딸부터 보호

기사입력 2018.02.05 06:50 / 기사수정 2018.02.04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서효림, 박진우가 이규정과 대면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42회에서는 정식 후계자가 된 정태양(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지(김혜윤)가 한결의 곁을 맴돌고 있단 사실을 안 이소원(박진우). 거기다 정수미(이규정)는 한 달 전 가석방된 상황이었다. 그 시각 하연주(서효림)와 양춘옥은 6,900만 원을 들고 정수지가 오라는 장소로 향했다. 정수지를 기다리던 두 사람은 정수지에게 정체가 뭐냐고 캐물었다. 정수지의 뒤를 밟은 이소원은 정수지의 계속된 협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소원은 정수지에게 정수미의 행방을 물었지만, 정수지는 "언니랑 공모했다고 착각했나 본데, 감옥에 있는데 무슨 수로"라며 잡아뗐다. 이에 이소원은 정수미가 한 달 전 출소한 사실을 말하며 "언니 오기 전엔 절대 여기서 못 나가니까 어서 전화해"라고 압박했다.

정수지는 "언니는 아무것도 모른다. 제발 용서해달라"라며 울면서 무릎을 꿇었다. 그때 이소원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정수미였다. 병원으로 온 정수미는 오한결, 하연주와 마주쳤다.

이소원, 하연주가 오한결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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