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변함없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 첫 회에는 다시 소길리에서 만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나 지금 55.6kg"라며 "우리 찍을 때 52kg였는데 쪘다"고 털어놨다. 과거보다 3kg 찐 자신의 모습에 우려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국민남편'이 된 이상순은 조금 걱정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국민 남편 훈남 분위기로 하면 되지 않나. 연연하지 않으면 된다"며 그의 걱정에 선을 그었다.
이상순은 "연연하진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즉각 반박했다.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 이상순은 왜 찾아보는 거야. 자기 이름을 누를 때 어떠냐. 설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상순은 "이제 막 그런 관심을 받으니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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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