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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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스토리] "매일이 리즈"…'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무공해 매력

기사입력 2018.02.04 13:55 / 기사수정 2018.02.04 13:2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태리의 매력에 한계란 없나 봅니다.

김태리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에 류준열, 진기주, 임순례 감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입니다.



이날 행사 역시 극의 중심을 잡을 김태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태리는 이번에도 역시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선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극중 혜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싱크로율 100%로 소화해냈고요.

제작보고회 역시 '리틀 포레스트'라는 제목답게 계절감을 한껏 살린 자연주의(?) 의상으로 MC 박경림의 극찬을 받기도 했죠. 김태리는 초록색에 화려한 패턴이 담긴 롱원피스와 깔끔한 흰색 구두로 '혜원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김태리는 각 행사마다 T.P.O에 맞는 '찰떡 의상'으로 매번 화제를 낳기도 하는데요. 이날 역시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의 청량함과 무공해 매력을 아낌없이 한껏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네요.

또 김태리는 이번 영화에 대해 "또래들과 함께해 더 특별했고 좋았다. 내가 촬영을 하면서 힐링을 받는 기분이었다"라며 "일년 동안 시골에서 촬영을 했는데 나중에는 마을 분들과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칠 정도로 친해졌다"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기도 했죠.




이날에도 임순례 감독, 류준열, 진기주와 케미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요. 사진으로나마 함께한 강아지 오구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리틀 포레스트' 팀의 팀워크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김태리는 '리틀 포레스트' 첫 공식행사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무공해 매력' 김태리의 사계절이 궁금하다면, 오는 28일 개봉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커밍순!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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