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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하준, 안방극장에서도 빛난 메소드 연기

기사입력 2018.02.04 09: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하준의 빛나는 존재감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영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에서 강민중을 연기한 하준은 대체불가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린 하준은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에서도 ‘망상장애’, ‘사형수’라는 쉽지 않은 설정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극 중 감정이 텅 빈 듯한 눈빛으로 죽음을 앞둔 쓸쓸함을 담아내는가 하면 강민중이 사형수임을 잊지 말라는 듯, 서늘하고 날 선 눈빛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낮은 지적 수준을 갖은 사형수를 어딘지 모르게 안쓰럽고 눈길 닿게 그려낸 하준은 안방극장에 묘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 받았다.

한편, 하준은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JH엔터테인먼트 기획 이사이자 지수호(윤두준 분)의 매니져 김준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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