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가 첫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JBJ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해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인 JBJ는 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노태현, 타카다 켄타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첫 데뷔 미니앨범 'Fantasy'가 총 판매 15만장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인 'True Colors'의 타이틀곡 '꽃이야'는 최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전했다.
이날 공연 시작 1시간 만에야 JBJ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노태현은 "JBJ가 된 지 어느덧 4개월이 됐다"고 운을 뗐다.
권현빈은 "그 사이 저희들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JBJ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서게되니 예전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BJ의 첫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