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핑크감성에 푹 빠진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2회는 '키우기 쉬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 중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경주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핑크뮬리 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이동국은 SNS상에서 유행하는 커플사진을 따라 해보자며 사진 찍기에 열을 올렸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설수대 버전 감성 충만 커플샷. 손을 살포시 잡은 채 아련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설수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설수대 삼남매는 이동국과 함께 경주 데이트에 나섰다. 이 곳은 과거 이동국이 오남매 엄마와 연애시절 자주 찾았던 추억의 장소.
이동국은 설수대 삼남매와 과거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에 빠졌다. 반면 아빠의 추억 놀이와 달리 핑크빛 감성에 흠뻑 빠진 시안이는 "꽃 예쁘네"라며 감성 충만한 남자로 변신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동국과 설수대의 경주데이트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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