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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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TATION' 시즌 2로 만나는 고품격 클래식의 세계

기사입력 2018.02.02 18:00 / 기사수정 2018.02.02 17: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클래식계 어벤져스 PACE(파체) 앙상블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SM STATION 시즌 2의 4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문정재와 PACE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곡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피아노 퀸텟 1번 - 1악장 알레그로)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Piano Quintet No.1 – 1st Mov. Allegro'는 우크라이나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Nikolai Kapustin(니콜라이 카푸스틴)의 작품이다. 현악 4중주의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재지(Jazzy)한 리듬과 멜로디가 경쾌한 느낌을 더해 클래식뿐만 니라 재즈, 록의 느낌까지 다이나믹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단편영화 감독이자 CF 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PACE 앙상블의 김덕우(바이올린), 윤여영(바이올린), 서수민(비올라), 장우리(첼로)가 함께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니버설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김한결이 특별 출연, 부드럽고 유려하게 발레를 추는 모습이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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