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4DX 및 스크린X로도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염력'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4DX나 스크린X 등 특화관들에 대한 호평을 필두로 '염력'의 흥행에 4DX, 스크린X가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4DX, 스크린X로도 인기몰이 중인 '염력'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 입어 주말에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초능력이라는 겪어보지 못한 소재를 완벽히 구현하는 새로운 상영포맷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DX와 스크린X의 포문을 완벽하게 연 '염력' 신드롬은 그 어느 영화보다 현장감 넘치는 액션 효과와 함께 가능했다.
4DX의 고주파 진동모션과 에어샷 효과 등 다채로운 효과로 표현한 각종 장면들은 주인공 석헌(류승룡 분)의 초능력이 강해지는 과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리얼하게 구현한다.
특히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나믹한 액션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등의 다양한 환경효과가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염력' 스크린X 역시 국내 장편 영화 최초 스크린X캠(ScreenX CAM) 촬영을 통한 상상 이상의 현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놀라운 기술력으로 할리우드의 감탄을 자아낸 상영 포맷답게, 3면에 둘러싸여 관객들이 느끼는 현장감이 더욱 극대화됐다는 후문.
더욱이 대한민국 최고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대한민국 전매특허 기술의 자랑스러운 만남이 달성한 쾌거이기에 그 효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다양한 특화관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영화 관람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선두하고 있는 <염력> 4DX 및 스크린X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 4DX의 모션·환경효과와 스크린X의 시각적 몰입감이 결합된 세계 최초 융합특별관,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의 실관람객 호평과 함께 꾸준한 흥행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염력'은 CJ CGV가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군함도', '킹스맨: 골든 서클'을 개봉해 개봉 첫 주말 각각 60.7%, 86.3%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을 스크린X 3면에 보여주는 동시에, 4DX의 진동, 바람, 물, 불빛 등의 다양한 효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염력'과 함께 하고 있는 4DX 및 스크린X는 각각 전세계 57개국 478개관, 8개국 131개관에서 운영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전세계 극장 패러다임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염력'은 전국 CGV 31개 4DX관 및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 50개 스크린X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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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