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7 21:55 / 기사수정 2009.02.07 21:55
[엑스포츠뉴스 = 김수현 기자] 지난 6일 오후 5시 반부터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6층 용산 CGV 내에서는 드래곤플라이, 인피니티, 네오위즈게임즈 측 VIP가 참석한 가운데 '리얼트리거 FPS 월드' 용산 CGV점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리얼트리거 FPS 월드'는 가상현실 속의 ‘스페셜포스’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 상으로 구현한 것으로 3천 원의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실제 게임 맵인 '미사일기지'를 게임 배경으로 채택하고 하이카파(HI-CAPA) 4.3 , 데저트이글(DESERT EAGLE) , P90 등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총기들을 BB탄 총으로 구현해 실제 사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행사장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리얼트리거 FPS 월드'는 '스페셜포스'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생활 속에서 만나는 홍보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CGV 내에 매장을 마련해 일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페셜포스' 게임을 인식하게 되는 복합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리얼트리거 FPS 월드' 운영을 주관하는 인피니티(대표 조성오)는 용산 CGV점 오픈을 시작으로 사업 전개를 본격화할 방침이며, 분기별 고득점자와 ‘스페셜포스’의 상위 랭커들을 대상으로 FPS 월드 전국대회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CGV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1/4분기 내에 용산을 비롯해 왕십리, 수원, 대전, 부산센텀시티 등 5개 지역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드래곤플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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