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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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엔터테이닝 스틸…신선한 충격·의미심장 메시지

기사입력 2018.02.01 11:59 / 기사수정 2018.02.01 11: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 명으로 위장한 일곱 쌍둥이의 팀플레이 액션 '월요일이 사라졌다'(감독 토미 위르콜라)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엔터테이닝 스틸을 공개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정부의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엔터테이닝 스틸은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 분)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어린 시절의 일곱 쌍둥이 모습이 눈길을 끌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테렌스 셋맨과 어린 먼데이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은 1가구 1자녀로, 인구가 통제된 사회에 태어난 일곱 쌍둥이가 정부의 감시를 피해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다음으로 일곱 쌍둥이를 추적하는 비밀 정보국의 수장 니콜렛 케이맨(글렌 클로즈)의 차가운 표정과 한 명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카렌 셋맨(누미 라파스)의 모습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야 하는 일곱 쌍둥이들에게 닥칠 충격적인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같은 생김새의 얼굴이지만 각자의 스타일이 분명한 일곱 쌍둥이로 분한 누미 라파스의 스틸은 1인 7역 쌍둥이를 연기한 그녀의 역대급 연기 도전이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 지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빌딩과 빌딩 사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카렌 셋맨과 그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비밀 조직 요원 조(크리스티안 루벡)의 모습은 이들이 펼칠 숨 막히는 액션 추격전을 기대케 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오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마일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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