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임순례 감독이 '리틀 포레스트'에 김태리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임순례 감독은 "김태리를 섭외했을 땐 지금보다 덜 핫할 때였다"라며 "'아가씨'가 끝난 직후였다. 혜원 역에 가장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류준열은 이미 핫할 때 였는데 고민이 많았을 거다. 분량이 많지도 많은데 흔쾌히 출연해줬다"라며 "진기주는 이번이 첫 영화인데 김태리와 케미가 좋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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