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정혜성이 아직까지 친하게 지내는 드라마 크루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정혜성은 1일 서울 중구 명동 'FNC WOW'에서 SBS '의문의 일승'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정혜성은 지난 드라마를 함께 한 팀을 언급하며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2년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작품에 임해 온 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부터 '김과장', '맨홀', '의문의 일승'까지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자랑했다.
정혜성은 "'김과장' 팀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 오는 2월 5일에 1주년 파티를 한다. 펜션 예약까지 했다. 배우, 스태프들 다 오고 스케줄 있는 동하랑 화영언니 빼고 다 온다고 했다. 감독님도 두 분 다 오신다. 단체 카톡방이 제일 활발한 게 '김과장' 팀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르미 그린 달빛'도 1주년 파티를 했었다. 그래서 '김과장'이 생각이 나서, 내가 감독님께 제안했다. 그래서 '그래' 하시더니 바로 추진해서 하는 걸로 진행이 됐다"고 '김과장' 1주년 파티의 주최자가 자신이었음을 밝혔다.
또 "준호 오빠는 이번에 커피차 응원도 보내주셨다. '구르미' 팀 단체방도 아직까지 활발하게 운영되며 서로 응원하며 지낸다. 보검이도 내가 상받을 때 시상자로 왔는데 축하한다고 바로 오고, 유정이도 얼마전에 봤다. 수빈이도 연락하면서 '머리 자른 거 이쁘다 봤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잘 지낸다"고 언급하며 '구르미' 팀의 우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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