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고스, 투체인즈, 오티제나시스, 빅샥, 프렌치몬타나 등 힙합 빅5 내한콘서트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이 티켓 오픈을 하루 앞둔 1일 티켓 대란을 예고했다.
미국 본토에서도 조합이 어렵다는 빅5는 모두 지난해 빌보드에서 급부상한 가장 핫한 힙합 스타들이다.
한국 힙합 아티스트 들의 커뮤니티는 공연 현장에 총출동, ‘힙합 정모’를 열겠다고 전해 왔으며, 연예인과 셀럽들의 사전 예약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모바일 기대평에만 1일 현재 조회수가 무려 100만회를 넘었고, ‘기획사로 많은 문의가 들어와 전화 통화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양해 메시지까지 올려 놓은 상황이다.
VIP관람 박스는 총 13개인데, 현재 32군데서 예약 의사를 표해왔다.
주최측은 고척스카이돔 하루 최대 관객 기록인 3만 5천명 이상을 넘을것이며, 최대 수용인원인 4만명 완판까지 기대하고 있다.
고척 스카이돔은 지금까지 이틀간 7만명이 관람한 빅뱅콘서트가 최대 관객 기록이다
30만명 회원의 페이스북 ‘외국힙합갤러리’는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지난달 22일 하루만에 1만 5천회가 넘는 댓글로 18만 뷰어를 기록했으며,이번 내한공연을 ‘우주 최강 아티스트 라인업’이라고 극찬했다.
한국 기획사가 직접 기획 연출하는 ‘르 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2월 24일 오후 4시반부터 장장 6시간 펼쳐지며 향후 광조우, 칭따오, 도쿄 등 아시아 투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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