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정만식이 길치인 아내를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 3회에서는 오사카로 떠나는 린다전, 정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만식은 아내 린다전에 대해 "내비게이션을 줘도 내비게이션을 의심한다. 일본어를 아는데도 방향을 못 찾는다"라며 길치시스터즈의 활약을 예고했다.
린다전이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정만식은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챙겨주었다. 정만식은 "지도 보고 길 찾지 말고, 애매하면 사람들한테 물어봐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럭여사' 정재은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정재은은 내리지 않는 정만식에게 투덜댔고, 아내에겐 한없이 다정했던 정만식은 "내 여자 아니면 안 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정만식은 "아내에겐 감성으로, 다른 여자에겐 이성으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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